추운 겨울,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음식이 있습니다. 바로 라면입니다. 라면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으로,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어 집에서 자주 해먹는 음식이기도 합니다.
분식집 라면은 집에서 끓이는 라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. 쫄깃한 면발에 진한 국물, 그리고 푸짐한 토핑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데요. 오늘은 집에서도 분식집 라면 맛을 낼 수 있는 계란떡라면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분식집 라면 레시피
재료
- 라면 1봉지
- 계란 1개
- 떡국떡 한 줌
- 대파 한 뼘
- 고춧가루, 후춧가루 약간
만드는 법 (순서)
- 떡국떡은 물에 담가 부드럽게 불려줍니다.
- 대파는 어슷썰고, 계란은 풀어줍니다.
- 물은 봉지에 표기된 물양보다 조금 더 넣어 600ml 센 불에 끓여줍니다.
- 물이 끓으면 스프 2종을 넣어줍니다.
- 불려둔 떡국떡을 넣고 면도 넣어줍니다.
- 바글바글 센 불로 끓이며 면을 익히는데, 면은 봉지 조리법에 쓰인 시간보다 1분 덜 끓여줍니다.
- 면이 익으면 건져내 그릇에 담아줍니다.
- 라면 건져낸 국물은 불 끄지 말고, 계란 1개 풀어서 둘러 넣어줍니다.
- 어슷썬 대파 한 줌을 넣고, 건져놓은 면 위로 부어줍니다.
- 마무리로 고춧가루 약간, 후춧가루 톡톡 뿌려줍니다.
더 맛있게 끓이는 팁
- 떡은 떡국떡을 사용하면 되는데, 없을 경우 라면떡이나 쌀떡을 사용해도 좋습니다.
- 면은 봉지 조리법에 쓰인 시간보다 1분 덜 끓여주면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- 계란은 면이 건져내기 전에 풀어넣으면 면발에 잘 묻어들어 더 맛있습니다.
- 라면을 끓이는 물에 양파나 마늘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집니다.
- 라면을 끓이는 물에 우유를 조금 넣으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.
- 라면을 끓이는 물에 숙주나 콩나물 등을 넣으면 식감이 더 좋아집니다.
결론
분식집 라면은 면발이 쫄깃하고, 국물이 진하고, 토핑이 푸짐해 더욱 맛있습니다. 집에서도 분식집 라면 맛을 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보세요. 분명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.